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그 팀이 알고싶다!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링 팀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 하는 팀의 멘토링 운영방식과 계획을 전하고, 멘토링에 참여하는 다른 팀들의 운영에 유익한 좋은 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실의 눈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청춘이여, 청춘하라! - 문대현 멘토팀

대한민국의 젊은 청춘이여, 청춘하라! - 문대현 멘토팀

멘토링 팀을 소개합니다!

  • 문대현

    문대현 멘토

    현. 한국문화정책학회 이사

    전. 한국디지털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마케팅본부장

  • 김선재

    김선재 멘티 / 팀장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 강휘현

    강휘현 멘티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 이규현

    이규현 멘티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 정윤지

    정윤지 멘티

    한양여대 아동보육복지학과

  • 김철우

    김철우 멘티

    동아방송예대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

  • 박화음

    박화음 멘티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 서우진

    서우진 멘티

    상명대학교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 백다나

    백다나 멘티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청춘은  명사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문대현 멘토팀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동사와 더 잘 어울린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계속 움직이고 부단히 변화하고, 행동하는 동사로 존재하는 게 어쩌면 ‘청춘’ 과 더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죠. 때문일까요. 문대현 멘토팀은 ‘청춘하라’를 팀의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청춘이여, 꿈을 디자인하라’의 줄임말인 셈입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인재답게 그에 걸맞은 큰 안목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 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그 꿈을 섬세하게 만들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꿈꾸는 청춘들, 그 도약을 위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문대현 멘토팀을 만났습니다.

청춘은  명사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문대현 멘토팀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동사와 더 잘 어울린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계속 움직이고 부단히 변화하고, 행동하는 동사로 존재하는 게 어쩌면 ‘청춘’ 과 더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죠. 때문일까요. 문대현 멘토팀은 ‘청춘하라’를 팀의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청춘이여, 꿈을 디자인하라’의 줄임말인 셈입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인재답게 그에 걸맞은 큰 안목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 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그 꿈을 섬세하게 만들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꿈꾸는 청춘들, 그 도약을 위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문대현 멘토팀을 만났습니다.

    • Q

      안녕하세요. 문대현 멘토 팀 여러분.
      먼저 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문대현 멘토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춘하라’ 팀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청춘이여 꿈을 디자인하라’ 팀이에요. 줄여서 ‘청춘하라’ 죠. 이 말에는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라, 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글로벌 안목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먼저 자신의 꿈이 명확하게 바로 서 있어야 하거든요.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려 합니다. 첫 번째는 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것, 두 번째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 세 번째는 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 Q

      이 팀에는 어떤 인재들이 숨어있는지,
      각자 자기소개를 듣고 싶어요.

      김철우 멘티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공을 하고 있어요. 이 팀에 지원한 계기는 ‘문화예술분과’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에요. 문화 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이곳에서라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보다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희 과가 개설된 지 얼마 안 돼서 배우는 데 한계가 있거든요. 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며 배운다면 보다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김선재 멘티 / 팀장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서 팀에 지원했어요. 국어국문학 전공이지만 미디어콘텐츠를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어요. 기획과 제작, 글 쓰는 것을 두루 공부하고 있는데 계속 들여다볼수록 미디어콘텐츠 분야가 굉장히 길이 많더라고요. 제가 쓴 글을 시각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었어요.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고, 좋은 동료들을 얻을 수 있길 바랐죠.



      백다나 멘티 저도 국어국문학 전공이에요. 올해로 4학년인데, 졸업을 앞두기까지 스스로 뚜렷한 꿈과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 위주로 경험을 쌓아왔어요. 헌데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싶었어요.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을 알게 됐습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데 보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실제로 멘토링을 받아보니 자신감이 생긴 기분이에요. 막연한 불안감에 늘 힘들었는데 그런 불안감이 해소되고 무기력함도 없어졌어요.


      정윤지 멘티 제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콘텐츠 분야에서 자신의 뜻을 당당하게 이루신 문대현 멘토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멘티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 점에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이러한 제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멘티가 되어 관심분야의 멘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저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 백다나 멘티 저도 국어국문학 전공이에요. 올해로 4학년인데, 졸업을 앞두기까지 스스로 뚜렷한 꿈과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 위주로 경험을 쌓아왔어요. 헌데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싶었어요.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을 알게 됐습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데 보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실제로 멘토링을 받아보니 자신감이 생긴 기분이에요. 막연한 불안감에 늘 힘들었는데 그런 불안감이 해소되고 무기력함도 없어졌어요.

    • 정윤지 멘티 제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콘텐츠 분야에서 자신의 뜻을 당당하게 이루신 문대현 멘토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멘티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 점에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이러한 제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멘티가 되어 관심분야의 멘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저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 Q

      모두 각자의 이유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함께하셨네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멘토님께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계기도 궁금한데요.


      문대현 멘토 저는 평소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던 차에 한국 장학재단에서 우수멘토로 선정되신 한 멘토님을 통해 활동을 권유받았어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제게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받아들였죠. 멘티들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제게 큰 보람이에요. 진로와 취업, 창업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멘티들의 이야기를 듣고 방향을 제시해줄 때, 또 그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을 때 아주 뿌듯하더라고요.

    • Q

      아직 멘토링 프로그램 초반이지만, 활동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는지 듣고 싶은데요.

      김철우 멘티 저희팀은 주로 체험과 경험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매번 멘토링 모임 장소가 바뀌는데 그 때마다 근처에 있는 박물관 혹은 미술관 등에 가서 작품을 관람하고 감상평을 이야기해요. 여기에 더해 멘토님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요. 체험과 방문 위주의 활동이다보니 생동감이 있고 제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돼요.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시는 멘토님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김선재 멘티 4학년이 되면서 학교 과제로 인한 압박이 커서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헌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돼서 새롭고 좋더라고요.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한 가지 작품을 보고난 후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니까 제 시야와 생각이 더 커지는 것 같았어요.

    • Q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보는 것들이 매우 큰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멘토링 후 따로 시간을 내서 미술관 등에 가는 이유가 있나요?

      문대현 멘토 국내에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지만 사실 학생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기에는 쉽지 않아요.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 재학 중에 미술관과 박물관을 자주 가지 못합니다. 학교 공부와 과제, 여러 활동에 얽매이다보니 시간을 내기 힘든 거죠. 때문에 학생들이 보다 의미있는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어요. 경험이 세계에 대한 안목도 넓혀주니까요.

    • Q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방식과
      과정이 궁금해지네요.

      문대현 멘토 저희팀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이러한 팀 색깔에 맞춰 학생들이 문화예술 관련 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 갔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전쟁기념관, 별마당 도서관 등을 방문했죠. 다함께 영화를 보기도 했어요. 영화를 통해 영상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강의 및 토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Q

      멘토링 첫날에는 어떤 내용으로 무슨 이야기를 했나요? 첫날의 모습이 궁금한데요.

      정윤지 멘티 멘토님께서 여러 학교에서 강연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 활동 때는 예전에 강의하셨던 내용 중, 사회로 나가기 전에 배워두면 좋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 사소한 행동에도 갖춰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인이 되어서도 이 좋은 가르침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Q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가 뭔가요? 생소하면서도 신선한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문대현 멘토 말 그대로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에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어떤 자리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취해야 하는 행동과 매너를 알려주죠. 악수하는 방법, 음식예절, 인사 매너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악수를 할 때는 죽은 생선처럼 손을 내밀면 안 됩니다. 적당한 세기로 상대의 손을 쥐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대에게 남겨줘야 합니다. 이 모든 게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에요. 이러한 것들을 알려주는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스펙을 쌓는데 열중하지만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는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에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런 것 배운 적 처음이에요’ 라고 해요. 배울 곳이 없던 거죠.

    • Q

      삶의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짚어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멘토링을 통해 본인이 변화했다고 느끼는 점이 있나요?


      김철우 멘티 저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과 소통하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항상 위축된 모습이었는데,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좋은 가르침을 받고,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마음을 점점 열어 가고 있습니다.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멘토님과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서우진 멘티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 좋아요. 앞으로의 만남이 더 기대되고 있어요. 팀원들을 통해 혼자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강휘현 멘티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며 진로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멘토링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제가 그 중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할 지 잘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정윤지 멘티 멘토님께서는 항상 저희들에게 ‘너희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라’ 라는 말을 자주 하세요. 언제부터인가 제가 좋아하고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희미해졌는데,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예전에 갖고 있던 제 가치관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어요.


      박화음 멘티 현재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무엇이 변했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건 어려워요. 하지만 멘토님과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 미래의 방향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잡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Q

      그렇다면, 우리팀의 가장 큰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김선재 멘티 개개인의 색깔이 분명하고 다양한 것 같아요. 모두 비슷한 분야의 친구들인데, 그럼에도 각자의 색깔이 다르고 명확합니다.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아요. 때문에 어떤 일이 주어져도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면서 주어진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철우 멘티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걸 넘어서 문화예술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팀이에요. ‘관심 있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사람으로 치자면 썸 타는 것과 사귀는 것의 차이라고나 할까요?(웃음) 소위 말해 썸을 타는 건 상대방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본격적으로 교제하는 단계는 상대방에게 내 모든 걸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단계죠. 문화예술을 사랑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나는 진짜 이 분야가 아니면 안 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몸을 담고 있는 거죠.

    • Q

      처음 만났을 때 서로를 어떻게 느꼈는지 첫인상을 들려주시겠어요? 옆사람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릴레이 답변처럼요.

      백다나 멘티 철우는 사실 처음에 눈에 엄청 띄거나 하는 친구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알아갈수록 착하고 속이 깊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 자신을 소개할 때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것들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어요.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참 좋아요.


      김철우 멘티 선재 형은 첫인상이 참 밝고 따뜻해요. 뭐랄까, 사람마다 느껴지는 고유의 아우라라는 게 있잖아요. 형은 같이 있기만 해도 상대방을 기분 좋아지게 해요.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김선재 멘티 제 옆에는 멘토님이 앉아계시네요.(웃음) 멘토님은 맨 처음 뵀을 때 참 시원시원한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작은 것 하나를 선택할 때도 생각도 고민도 많거든요.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끝내는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죠. 반면 멘토님은 고민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시더라고요. 그 점을 배우고 싶어요.



      문대현 멘토 저는 오늘 온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 할게요. 다나는 정말 다재다능합니다. 특히 방송영상 쪽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 성격도 아주 활달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일을 잘 할 것 같아요. 활달한 성격 때문에 부팀장을 맡겼는데 정말 잘하고 있어요. 선재의 경우, 철우가 말한 것처럼 밝은 분위기가 사람을 편하게 해줍니다. 선한 인상을 갖고 있다는 게 아주 매력적이에요. 이 친구에게 팀을 맡긴다면 동생들을 잘 이끌어나가겠구나 싶었어요. 철우는 아주 성실하고, 생각이 깊고 말을 논리적으로 잘 합니다. 매사에 열심히 임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어요.

    • Q

      멘토링을 통해서 각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윤지 멘티 제가 갖고 있던 관점과 시야를 넓혀서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다소 추상적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을 경험하면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살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채워가려고 합니다.



      Q

      올 한 해가 여러분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팀원들에게 각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김철우 멘티 우리 스스로 참여하고 싶어서 지원한 만큼, 모두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성실히 임하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해서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강휘현 멘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대외활동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외에서 만난 팀원들인 만큼 재미있고 의미 있는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남은 기간 동안 더 즐겁게 활동해요.


      정윤지 멘티 멘토링을 시작하고 두어 번 정도 만난 것 같은데 그 두 번의 시간이 정말 의미있었어요. 멘토님을 통해서도 정말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팀원들을 보면서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끝까지 함께, 좋은 활동 나눠갔으면 좋겠습니다.


      박화음 멘티 많이 만나진 않았지만 모두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친해지고,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나가면 좋겠어요.


    • Q

      문대현 멘토님, 마지막으로 남은 한 해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어요?


      문대현 멘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7월에는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 중 방송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직접 방송사 현장 방문을 할 계획입니다. 8월에는 판교벨리를 방문해 벤처중소대기업 입사 관련 노하우를 SK플래닛 등 인사담당자로부터 듣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거예요. 진로취업문제로 고민하는 멘티에게 도움을 주고 싶거든요. 9월에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체육대회에 도우미로서 멘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10월에는 신씨네 스튜디오라는 영화사도 직접 견학할 계획입니다. 물론 활동계획은 팀원들이 하고 싶은 활동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다양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지 문화예술분야 뿐 아니라, 인간 서로 간의 소통능력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팀이 알고싶다 문대현 멘토팀

MENU

닫기
다른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