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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7.08

201708재단소식

한국장학재단 이달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장학재단, 서울권역 대학 총학생회장단,
교직원과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지원제도 간담회 개최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 현장 소통을 통해 국가장학제도 개선

2017년 서울권역 국가장학생 및 학자금지원 제도 간담회


  • 국가교육근로 소득수준에 따른 신청 완화 및 시급단가 인상 필요

    국가장학금 미수혜자들을 위한 정책 지원 필요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사업 참여 조건 완화 검토 필요

    장애학우들을 위한 지원 확대 요청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단계적 모바일 서비스 제공

    국가장학정책 업무처리기준 수립 과정에 대학 현장 의견 반영 필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8월 11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서울권역 대학의 장학담당자, 총학생회장단, 국가장학생 등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의 대학담당자, 총학생 회장단, 국가장학생,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한 총학생회장단과 국가장학생들은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취업연계 국가교육근로 장학제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참석한 총학생회장단과 국가장학생은 국가교육근로 장학생 선발 시, 소득수준에 따른 신청 제한 완화와 시급단가 인상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가 교육근 로장학금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신청 방법 등 제도 개선을 요청하였다. 재단이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의 소속 중소기업과 같이 취업을 전제로 근로하는 기관을 발굴하여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이러한 취업연계 근로기관을 더욱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 이에 대해 재단은 국가교육근로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더욱 많고 다양한 근로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대하여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국가장학금 II유형과 관련하여 지난 6년 동안 등록금 동결 인하와 교내장학금 확충으로 대학 재정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업 참여조건 완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이날 간담회 참석한 국가장학생은 소득수준이 높아 국가장학금을 수혜받지 못한 학생들도 재능기부 멘토링 활동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장애학우들을 위한 지원 확대를 요청하는 의견도 있었다.

    대학 장학 담당 교직원들 역시 취업연계 국가교육근로 장학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대학 교직원들이 국가장학정책의 `업무처리기준' 수립 과정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이에 대해 재단은 대학 교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재단은 학생들의 학비와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추진해온 지자체 이자지원과 민간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국장학재단협의회' 가입,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지역참여형 연합기숙사 건립 등 재단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안 이사장은 재단의 학자금 지원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의 체감도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협치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장학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하였다.

    또한 유·초·중등 교육 현장에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지원 제도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 현장으로부터 장학제도의 신뢰를 확보하고, 국가장학금의 미래 수혜자를 포함한 실수요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푸른등대 SOS장학금’지원 재단 임직원 등 기부금으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 긴급 생활비 장학금 지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학기 중 보호자의 실직, 파산, 사망 또는 재난으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해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하여 ‘푸른등대 SOS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푸른등대 SOS장학사업’은 재단 임직원 등 기부금으로 100만원 이내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안양옥 이사장 등 임직원 및 기부처로부터 조성된 재원으로 16명의 서문시장 화재 피해가정 대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씩 총 1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이 금번 지원대상자로 선정한 대학생 16명은 대구광역시청의 추천 학생 중 ’17년도 1학기 소득구간이 8구간 이내인 학생이다.

    또한, 재단은 향후 소액기부를 활성화하여 학자금대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기부를 하며“작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우리 학생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갖고 따뜻한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금번 푸른등대 SOS장학금은 재단 임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시작하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사회전역으로 퍼져나가 큰 희망의 물결을 이루어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비추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법정기부금 단체인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기부금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성스러운 소액기부금을 모금하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기부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은 교육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모아, 기부금별 지원 분야에 따라 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전화(02-2259-2620, 2622)로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 안양옥 이사장은 기부를 하며“작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우리 학생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갖고 따뜻한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금번 푸른등대 SOS장학금은 재단 임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시작하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사회전역으로 퍼져나가 큰 희망의 물결을 이루어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비추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법정기부금 단체인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기부금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성스러운 소액기부금을 모금하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기부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은 교육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모아, 기부금별 지원 분야에 따라 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전화(02-2259-2620, 2622)로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조성 사업 “푸른등대’

-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는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금 조성사업 브랜드이다.

- 2011년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저소득층 대학생 및 각 분야 우수 인재 장학사업,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기숙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법정기부금단체 세제혜택: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손금 산입, 개인은 소득금액의 100%까지 세액공제

- ARS 소액기부(1통에 2,000원) ☏ 060-7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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