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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수 활동 보고서 이달의 우수한 활동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2017년 우수 활동 보고서 이달의 우수한 활동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이수민 멘티
정남균 멘토팀 : 리더십/경영전략
  • 01 활동 내용

    처음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으며 간단히 ice breaking도 하고, 멘토님이 자기소개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셨습니다. 이번 만남에는 멘토님께서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행복을 찾는 게 왜 중요한지, 그리고 행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들을 위해서 저희가 golden circle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golden circle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서 강연 자료랑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연설문을 들려주셨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왜 '남이 하기를 기다리고, 누군가 하겠지, 대기업이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본인이 시도하지 않냐는 말이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도 '대기업이 만들겠지, 나 말고 누군가는 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페이스북을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의 페이스북도, 지금의 마크 주커버그도 없었을 것입니다. 멘토님이 저희에게 각자 원을 그리고, 그 원이 본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와 함께 그 원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막막했습니다. 그런 활동도 처음이었고, 제가 즉석에서 그린 원이 저에게 딱히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원이 나한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내가 그린 원을 보면서 내가 어떠한 생각이 드는지 생각해 보니 이 원은 울타리도 될 수 있고, 빛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돌아가면서 모두의 원을 설명하고 나서는 멘토님이 생각하시는 원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인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 01 활동 내용


  • 02 활동 소감

    한 명씩 돌아가면서 자기가 그린 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언제가 가장 행복한지를 발표했는데, 저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닿는 부분들을 잘 필기하면서 멘토님의 가르침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미련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위대한 일들의 주인공이 제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나 자신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고 내가 목표를 이루려는 이유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통해서 내가 추구하는 행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강한 실행력을 가지고 현실화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패를 할까 봐 두렵고 그 실패로 인한 시선도 무서울 수 있지만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에디슨은 1000번의 실패를 1000번의 시도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저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것은 결코 실패가 아니고 수많은 시도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부딪혀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동안의 제 자신이 얼마나 겁이 많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부족한 점들을 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점차적으로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님이 이번 만남에서 가장 강조하신 것은 golden circle입니다. 우리는 보통 ' What'을 먼저 생각하고 무작정 달려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면 'why'를 잃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why를 먼저 생각하고, 'how' 와 'what'을 차례대로 생각한다면 본인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입니다. 멘토님은 우리 앞에 놓인 자신만의 '원'(circle)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멘토님께서는 원을 '우주'와 '알'로 생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개인은 모두가 하나의 소우주이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가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저의 인생은 하나의 장편영화고, 제가 1분 후, 1년 후 시나리오를 적어가며 그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멘토님 말씀을 듣고 저 자신을 그런 짜여진 대로 흘러가는 영화에 빗댈 것이 아니라, 끝이 없고 수많은 별들과 행성, 아름다움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우주라고 생각을 전환하고 나라는 존재는 훨씬 깊고 넓은 존재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프라이와 병아리의 차이를 예시로 들으시면서 우리 모두는 '알'(egg)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모두 자신을 파괴해야 새로운 내가 탄생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원을 '울타리'와 '빛'이라고 설명했는데 멘토님께서 그 빛이 막연한 빛이 아니고 어떠한 빛인지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빛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말은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고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이었는데, 저는 하루하루 학교 과제에 치여서 그런 것 이외에는 시간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저에게 주어진 시간에 몰입하고 집중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매 순간순간마다 행복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든 날도 많고 지치고 피곤한 날도 많을 테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고,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매일 하루를 보내야 제가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매일 '나중에 뭐 하지.. 뭐 먹고살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라면 매일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what'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why'를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지금 20대의 주된 정서가 '무기력'이라고 할 만큼 희망이 보이지 않고 힘든 나날의 연속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의 행복을 결국에는 저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을 찾기 위한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하루에 1가지씩 행복했던 일을 기록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에 한 가지라도 행복한 일을 만들려고 할 것이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점 행복하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과 행복은 직결될 수 없기 때문에,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사고를 전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고를 전환하기 위해 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 02 활동 소감

    그리고 또 프라이와 병아리의 차이를 예시로 들으시면서 우리 모두는 '알'(egg)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모두 자신을 파괴해야 새로운 내가 탄생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원을 '울타리'와 '빛'이라고 설명했는데 멘토님께서 그 빛이 막연한 빛이 아니고 어떠한 빛인지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빛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말은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고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이었는데, 저는 하루하루 학교 과제에 치여서 그런 것 이외에는 시간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저에게 주어진 시간에 몰입하고 집중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매 순간순간마다 행복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든 날도 많고 지치고 피곤한 날도 많을 테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고,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매일 하루를 보내야 제가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매일 '나중에 뭐 하지.. 뭐 먹고살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라면 매일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what'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why'를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지금 20대의 주된 정서가 '무기력'이라고 할 만큼 희망이 보이지 않고 힘든 나날의 연속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의 행복을 결국에는 저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을 찾기 위한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하루에 1가지씩 행복했던 일을 기록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에 한 가지라도 행복한 일을 만들려고 할 것이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점 행복하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과 행복은 직결될 수 없기 때문에,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사고를 전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고를 전환하기 위해 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인왕산 나의 꿈과 목표

김현서 멘토
김문성 멘토팀 : 자기계발/경영전략
  • 01 활동 내용

    오전 9시경 경복궁역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멘토님과 멘티들을 처음 만났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기대감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의 기분 좋은 설렘이 함께 있었다. 모든 인원이 모이고 멘토님을 시작으로 각자의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서울 소재권 대학의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있었으며, 서로 전공하는 과목과 나이 역시 다양했다. 각자의 자기소개가 끝이 나고서는 사직공원 방향으로 인왕산 등반을 시작했다. 사전에 멘토님께서 등반을 할 거라는 언급이 있으셨기에 다들 복장을 등산하기 좋은 복장 차림이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신경 쓰는 모습을 보며 멘티들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인왕산 등반 중간중간에 멘토님께서는 여러 가지 설명들을 해주시며, 사소함에 잊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일러주셨다. 예를 들면 산과 같은 자연에 올라오면 인간들이 만들어낸 세상은 작은 일부에 불과하며 자신 또한 사회에서 작은 존재일 뿐이라는 말씀이 가장 내 마음속에 깊게 새겨진 문장이었다. 등산을 하면서 멘토님과 알아가고 멘티들 간의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땀을 흘린 것이 우리 멘티들 간의 친밀감을 올려주는데 특효였다. 하산을 하는 길에는 청와대 부근으로 해서 여러 가지들을 설명해주셨다. 하산 후에 점심 식사 시간에는 기존의 1,2,3,4기 선배 멘티들과 함께 자기소개를 하며 연합 멘토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존 선배 기수들의 활동을 들으면서 앞으로 5기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들이 준비한 손수건과 같은 선물을 비롯한 환영식은 우리 5기에게 충분한 동기부여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타게 했다.

  • 02 활동 소감

    등산을 하면서 멤버들과 소통하고 힘을 내자는 식의 의지를 올리는 등의 행위를 주도하면서, 등산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인원들에게 힘을 북돋으려 한 점과 멘토님이 대화에 주력할 수 있고, 멘티들과 소통을 많이 나누실 수 있도록 옆에서 보좌하면서 빠르게 움직이려 했던 점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부분이었다. 산행이 끝난 후 연합 1,2,3,4기 선배 기수들과의 만남에서도 먼저 다가가려 노력하며 선배기수들과의 벽을 허물고 함께 대화하면서 소통의 장을 만들려고 노력했으며, 우리 5기 멤버들과 아직 서먹한 분위기를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다. 다음 산행에서부터는 멘토님이 좀 더 수월하게 멘티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전에 조사와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며, 팀장으로서 멤버들을 챙기고 이끌어가면서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멘토님의 가르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이 두 가지가 있었다.

    첫째, "하늘과 땅의 큰 정기를 받아 정당하고 공정하자"라는 호연지기의 뜻을 일깨워 주시며, 산이라는 큰 자연에 비하면 인간은 작고 별거 아닌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내가 느끼기에 내가 하는 고민과 걱정들은 작은 일부분이며, 그곳에 머물러 고민만 하고 있다면 큰 뜻을 알지 못하고 작은 뜻만을 품고 살아가는 것과 같아 더 성장할 수 없음을 알려주시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둘째, "언제나 정당하고 당당하게 포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나는 살아가면서 항상 속으로는 움츠려 들어있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멘토님은 언제다 당당하고 정당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말씀을 해주시며 그럼 포부를 산에 비유하셨다. 크고 항상 당당하게 서있는 산처럼 언제나 그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나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라

고은영 멘티
이대연 멘토팀 : 자기계발/경영전략
  • 01 활동 내용

    멘토링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저의 모교인 숙명여자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의 주 활동은 과제였던 나의 인생 나의 꿈 성취 계획과 독후감을 발표하는 일이었습니다. 멘티 모두가 각자 자신의 과제물을 출력한 뒤에 서로 생각과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두가 같은 책을 읽었지만 서로 다른 형식과 느낀 점을 지닌 것으로 보아 서로가 상이한 관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멘티 모두의 발표 및 피드백이 끝난 이후에는 멘토님께서 개인 별로 피드백과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와 멘티들은 자신의 과제에서 보완할 부분을 찾고 수정해야 할 점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쟁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2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처음 한 시간은 1층에 위치한 전쟁역사실을 방문하고 전시 해설을 받았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 후기까지 각종 기록과 유물 자료를 통해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었는데, 이 점에서 제가 굉장히 역사에 무지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역사를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나머지 1시간은 2층에 위치한 6 25 전쟁실을 방문하고 전시해설을 받았습니다. 북한군의 남침 계획부터 전쟁의 종료 시점까지 전시해설 강사님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며 전쟁의 배경과 전쟁 영웅들의 위대함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 02 활동 소감

    멘토님께서는 오늘도 여러 좋은 말씀을 해 주셨지만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말은 나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해라라는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돌이켜보았을 때 제 자신과 모두에게 관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게으른 행동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기합리화와 핑계는 성공의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루지 못하였던 일들에 대해 핑계를 댄다면 이는 곧 버릇이 될 것이라고 멘토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멘토님께서는 ‘불광이면 불급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미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라는 뜻입니다. 20대의 나이는 실패를 해야 하는 나이라고 멘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핑계대지 않고 또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에 미쳐서 열중하는 것이 현재 제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자 가장 급한 일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도 여러 번 언급하였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면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계획을 실천하였다고 해서 이것이 습관이 되지 않기에 다음 멘토링까지도 서면으로 계획을 작성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실천해야 할 점은 진정한 꿈 찾기입니다. 하나에 미치기 위해서는 해야 할 하나를 찾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또 깨달았던 점이 꿈의 정의입니다. 꿈을 단순히 원하는 직업으로만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원하는 직업을 저의 진정한 꿈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그 수단을 바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 또한 서면 계획으로 만든 후에 단계별로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공공부문의 역할과 의미 체험하기

김예은 멘티
이용준 멘토팀 : 진로탐색/사회복지
  • 01 활동 내용

    멘티로서 선발된 이후 처음으로 가진 모임이었습니다. 멘토 두 분을 포함하여 함께 팀을 운영해나갈 멘티들과 처음으로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적 사항과 더불어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지 혹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관심사나 필요한 정보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고 있는 대학도 모두 다르고, 전공으로 배우고 있는 학문 영역도 모두 달랐지만 한 팀이 되었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공통된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학문의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으며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토론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대면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서로를 소개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소개 이후에는 앞으로 어떻게 멘토링 시간을 운영해나갈 것인지 토의해보았습니다. 팀장을 선출하였고 그에 알맞게 필요한 역할들을 나누었습니다. 팀장이 모든 것을 관할하기엔 팀장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굉장히 힘들고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팀이 하나이며 많은 역할들을 팀원들이 함께 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무나 사진 담당과 같은 작은 업무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맡기로 했습니다. 멘토링을 주관하는 것은 멘토의 역량이기도 하지만 결국 팀의 궁극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참여하는 멘티들이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여러 번 만나고 활동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친목을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의 주관 하에 공식적인 모임이 끝난 후 멘티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좀 더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 필요한 역량이나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모임까지 준비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모임을 끝마쳤습니다.

  • 02 활동 소감

    작년 활동과는 달리 멘토님이 두 분이셨습니다. 두 분이 잘 모르시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함께 멘토링 자리 외에 활동을 하시기 때문에 관계가 형성되어있었습니다. 다행히 팀원들을 잘 이끌어주셨고 적절한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멘토님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며 팀의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시길 바라셨습니다. 또한 학생들도 이러한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계획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모임이기 때문에 아직은 완전히 친밀해진 관계를 형성한 것은 아니었으나 몇 시간 동안 함께 같은 공간 안에서 대화를 하고 의견을 구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서로 필요한 역량이나 설명에 대해 멘토님께 의견을 구하고 정보를 얻으며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팀이 사회적으로 원하는 인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위한 시간 또한 가져야 합니다. 활동을 위해 실내가 아닌 실외, 야외 활동도 하며 친목을 다지고 다시금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진로에 대한 커다란 줄기를 세우는 것입니다.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크지만 사실 고등학교 때 지리 동아리를 하며 많은 상을 탔고 개인적으로도 지리라는 학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재에도 전문적인 영역은 아니지만 여전히 지도를 보는 일을 좋아하고 탐사하는 활동을 즐겨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살려 멘토링을 지원할 때에 현재의 팀에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경제학과를 다니고 있지만 경제학과라고 하여 반드시 금융권이나 은행, 보험권에 취업해야겠다는 협소한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경제학과이지만 통계나 회계 쪽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에너지와 같은 영역에 대한 수업이나 강의를 즐겨 들었으며 노력한 끝에 좋은 성적도 얻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도시나 토지 등등과 같은 영역의 정보를 얻어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 영역과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거나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과 함께 있기 때문에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고 또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점점 제 자신의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발전이 팀의 발전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의 발전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함께 나의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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