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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수 활동 보고서 이달의 우수한 활동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2015년 우수 활동 보고서 이달의 우수한 활동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건설품질경영 토론, 9호선 지하철 919공구 현장답사

최정재 배움지기
김영환 나눔지기팀 : 진로/창업
  • 01 활동내용

    건설산업선진화와 건설품질경영에 대해 서로 스터디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고, 9호선 지하철 919공구 공사현장을 답사하였습니다. 답사에 앞서서는 현장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919공구 현장에 관한 내용과 현재 현장에서 진행중인 쉴드TBM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쉴드TBM공법에 대한 동영상 자료는 매우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처음보는 공법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쉽게 공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공사의 주요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이후에는, 직접 공사현장으로 향해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동영상 자료에서 본 쉴드TBM이 가동하고 있었는데, 직경 7M의 크기가 현장에서는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쉴드TBM은 지하에서 원통형의 지하통로를 파내기 위한 기계를 말하는 것인데, 이 기계가 뚫고 지나간 자리에 마치 커다란 지하생물이 뚫고 지나간것처럼 커다란 지하통로가 생겨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멘토링활동을 통한 919공구 현장을 답사는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문이라는 말처럼, 글이나 사진으로 배우는 것보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궁금한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것이 훨씬 더 배우는 점이 많았습니다. 쉬는 날에도 저희를 위해, 현장에 나오셔서 친철하게 설명을 해주신 현장소장님, 팀장님, 그 외에 여러 직원분들께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02 나눔지기님의 가르침

    지하철 919공구 현장 답사 자체가 매우 큰 가르침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건설품질경영에 대한 가장 큰 가르침은 건설공사에서의 품질에 대한 정의였습니다. 보통 품질이라 함은, 고객에게 얼만큼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냐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건설공사에서의 품질은, 발주자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것을 행하는 것, 계약서의 명시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명확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 03 실천할 점

    다음 시간에는 성공하는 건설인의 이정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안, 나는 앞으로 어떠한 길을 갈 것인가. 많고 많은 건축분야에서 어떠한 진로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만큼, 다음 멘토링 시간까지 이제까지의 생각과 고민을 잘 정리하여 이정표를 작성할 것입니다.

‘출발선상의 나’ 에 대한 깨달음

정수현 배움지기
김옥연 나눔지기팀 : 자기계발
  • 01 활동내용

    나눔지기님과의 마지막 정기 모임. 처음 모였었던 나눔지기님 사무실을 마지막 만남에도 모였습니다. 사전에 우리 멘티들이 함께 준비한 달력과 케익을 가져가서 파티를 하고 다같이 나누어 먹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우리 멘티들의 근황토크와 고민상담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들 중 저의 고민이 가장 컸으며 많은 의견을 이끌어냈던 고민거리였습니다. 해외인턴과 정규직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내 자신의 선택이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이 시간을 가지면서 저 스스로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후 나눔지기님 께서 준비해오신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한 얘기와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배움지기들을 위한 세금가이드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후 마지막 저녁을 함께하고 12월을 기약하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알차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02 돌아보기

    우선, 나눔지기님께 저의 가장 큰 고민을 말씀드린 것이 가장 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내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나눔지기님과 함께 얘기하면서 어느 정도 생각이 잡혔습니다. 반면에 나눔지기님과 더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얘기하지 못한 것이 좀 후회가 됩니다. 저의 고민에 대해 누구보다 더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주셨습니다.

  • 03 나눔지기의 가르침

    마지막 모임인 만큼 나눔지기님께서는 나눔지기님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주 분야인 '세금'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이제 곧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4학년 배움지기들에게 사회인으로써 내게 되는 세금의 종류와 절세방법 등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우리 배움지기들 각각의 고민을 들어보시고 같이 생각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눔지기님 나름의 고민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시되 선택은 제 몫이라고 이끌어주시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04 실천할 점

    이제 멘토링은 끝이 났지만, 그동안 멘토링을 하면서 깨달았던 점과 고쳐나가야 할 점, 내가 잘하고 있던 부분 등을 잘 끌어내어 더 나은 삶을 위해 나 자신을 피드백 할 생각입니다. 현재 저의 계획은 해외인턴을 나가는 것이고 두렵더라도 한 번 더 도전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지금의 삶에 안주해서 지내는 것과 도전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생각을 많이 했고 결국은 해외인턴을 나가는 것으로 결정지었습니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직무공부를 더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집중해서 일을 배운 후 해외인턴을 통해 한발짝 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멘토링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

조형우 배움지기
황을문 나눔지기팀 : 자기계발
  • 01 활동내용

    오늘은 8번째 만남으로 마지막 멘토링 활동을 하였습니다. 멘토링 장소였던 강남역에서 만나 저녁으로 낙지 부대찌개와 낙지볶음, 낙지파전을 먹으며, 그동안 어떻게 잘 지냈는지 서로 안부를 물어보고 웃으며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토즈 스터디 센터에서 마지막 멘토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번 시간에 숙제였던 “내가 좋아하는 단어 20가지 찾아오기”를 먼저 각자 말하고, 그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고 나눔지기님이 그 자신이 선택한 20가지 단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멘토링 하셨습니다. 그다음, 또 하나의 숙제로써 각자 작성해온 멘토링 소감문을 차례차례 돌아가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링이 끝날 쯤, 저번 5기였던 선배분이 오셔서 6기 수료를 축하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눔지기님께서는 “부자의 지혜”라는 책 한권씩 배움지기들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나눔지기님께서 많이 읽어보신 책이라며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고 읽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이 활동은 비록 지금 끝났지만, 우리의 인연과 멘토링은 계속 영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12월에 모두 모여 송년회를 한번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6기 활동을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 02 돌아보기

    제가 잘했던 부분은 저번에 내주신 20가지 단어와 소감문을 잘 써서 챙겨온 것과 저녁을 맛있게 잘 먹은 점입니다. 그리고 나눔지기님의 가르침을 잘 파악하고 경청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나눔지기님께서는 멘토링을 듣고 그냥 그렇구나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또는 하나의 스펙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공감하고 실천하여 내 것으로 꼭 만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정말 두 번, 세 번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입니다. 제 자신에게 계속 다잡고 다짐하였습니다.

  • 03 나눔지기의 가르침

    나눔지기님께서는 각자 선택한 20가지 단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반복해서 보며 가꾸어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20가지 단어에 사전적 의미와 자신의 의미를 부여하여 나만의 의미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삶의 이정표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시대는 경쟁자가 아닌 창조자가 되는 시대이기에 그런 나만의 의미를 만든다는 것은 창조가가 된다는 것이고 나만의 방법이기에 “only one”이 되는 것입니다.

  • 04 실천할 점

    지금까지 멘토링을 해오면서 배웠던 것을 모두 실천을 할 것입니다. 나눔지기님의 가르침을 정말 여러 번 곱씹어서 제 것으로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영원히 나눔지기님과 계속 소통을 해가며 어려움이 있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 공유하여 많은 것을 얻어갈 것입니다. 저도 모르게 계속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 것입니다. 또한 20가지 단어를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라고 하셨는데, 꼭 실천하여 제 삶의 이정표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성장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다

김선우 배움지기
오세임 나눔지기팀 : 금융
  • 01 활동내용

    11월 22일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해서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나눔지기님과 저희 배움지기들이 모여서 마라톤을 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다들 모여서 시끌시끌한 사이에 대회안내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건 처음이라서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고, 북적북적한 사람들 속에 뛸 준비를 하다가 보니 더 긴장도 하고 흥분도 한 것 같습니다. 모두 같이 체조로 몸을 풀고서 마라톤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의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됐습니다. 많은 배움지기들이 다들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다 보니 뛰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5km를 많이 선택했습니다. 저도 마음은 풀코스를 뛰고 싶었지만 연습하면서 느낀 체력을 고려해 10km를 뛰기로 했습니다. 마라톤이 시작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뛰다보니 호흡이 조절이 잘 안되어서 마지막에는 평소보다 힘들게 도착한 것 같습니다. 나눔지기님은 물론 저희 배움지기들도 한바탕 같이 뛰고 나니 개운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다 함께 성취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풀코스도 하프코스도 아니었지만 완주메달을 받고나니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오늘이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멘토링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무언가를 할 때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사람들이 생겼다는 생각도 들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마라톤을 마무리하고 다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오늘 이야기와 지난 추억들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오늘 멘토링을 마무리했습니다.

  • 02 사전준비

    아무래도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이 처음일 뿐더러, 평소에 운동이 습관이 되지 않았기에 사전에 틈틈이 뛰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핑계 삼아 많이 못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아침 수업이 없는 날이나 아르바이트가 없는 날을 이용하여 가볍게 마라톤 연습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그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틈틈이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03 나눔지기의 가르침

    나눔지기님께서는 이번에 마라톤을 계기로 저희 배움지기들이 달리기를 취미로 가지는 인재들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나눔지기님 말씀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체력이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이전의 저희 배움지기들의 모습만 봐도 학업과 기타 활동에 치여서 운동과 체력관리는 나중으로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라톤을 다 함께 준비하면서 다들 짧았지만 운동하는 시간들을 가졌고 이를 계기로 체력관리, 그리고 운동이 취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나눔지기님께서는 혼자 뛸 때보다 여러명, 무리를 지어 뛸 때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저희 배움지기들과 함께한 활동들이 쭉 생각났습니다. 처음에 다들 각자 달리던 사람들이 멘토링이라는 이름 아래 다같이 모였고, 어느 순간 서로를 밀어주고 당겨주며 함께 달리고 있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에 뿌듯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마지막 멘토링에서야 이런 깨달음을 얻는 자신이 조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비록 공식적인 마지막 멘토링이지만,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무슨 일을 하던지 함께 할 친구들을 얻었다는 사실은 확실하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저희를 이끌어주신 나눔지기님이 누구보다 애써주셨다는 사실에 나눔지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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