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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협력 강화

한국장학재단, (재)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 이하 ‘재단’)과 (재)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진흥원’)은 7월 28일(화),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서 ‘우수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서울시에서 선정하고 진흥원이 지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전공연계 국가근로장학생을 배정하고, 장학생들은 직업체험을 위한 교외 근로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재단은 서울·경지지역 대학생들이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에서 현장 직업체험을 통한 취업역량의 향상뿐 아니라 향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역시 지역 대학생들에게 우수 근로지를 제공하여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 우수인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재단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취업연계성 강화를 ’15년 핵심추진과제로 삼고, 전국 5개 권역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와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여 국가근로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재단 내 각 현장지원센터는 진흥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전국적으로 기관 및 단체 소속 약 1,258개 기업의 신규 참여가 가능하고, 약 2,500명 이상의 근로장학생(기관당 약 2명)이 직업체험 또는 취업연계를 위한 교외 근로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했다.

*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진흥원이 선정하는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으로 현재 약 203개의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