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과 10월 초에 이어 10월 31일과 11월 5일에도 2018년 하반기 기업탐방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탐방 참여의 행운을 안은 멘티들이 찾아간 곳은 바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끄는 넷마블과 세계 컴퓨터 시장의 선두주자 한국IBM이었는데요. 온라인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멘티들과 함께한 즐거운 기업 체험의 현장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기관명 | 탐방 일자 | 기관 개요 |
---|---|---|
넷마블(주) (서울) |
10월 31일(수) |
-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플리싱하는 사업 등 - 서울 구로구 소재 - 매출 2조 4,247억 원, 직원 수 739명 |
한국IBM(주) (서울) |
11월 05일(월) |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서울 영등포구 소재 - 매출 8,010억 원, 직원 수 1,545명 |
모바일 게임 산업계의 최강자_넷마블(10월 31일)
지난 10월 31일, 모바일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그곳, 넷마블을 견학했습니다. 이날은 총 18명의 멘티가 넷마블 본사 정문에 집결해 탐방을 시작했는데요. 평소 게임 분야 관련 기업에 관심 많은 멘티가 대거 참여해 준비한 질의응답 시간이 짧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01. 임직원 전용 휴게실 · 카페 투어 → 02. 넷마블 소개(넷마블 · 넷마블문화재단 · 게임산업 현황) → 03. 게임 관련 직무 소개와 실습 · 발표 → 04. Q&A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조별로 PM(Project Manager) 역할을 실습하고 발표하는 시간에는 다들 진지하게 몰입한 끝에 담당 강사님도 놀랄 만큼 매우 질 높은 결과물이 나왔답니다.
세계 컴퓨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_한국IBM(11월 05일)
11월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시작한 두 번째 기업 탐방은 전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계 기업, 한국IBM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총 23명의 멘티가 참여한 이 날 프로그램은 01. 한국IBM 소개(임원과 인사담당자) → 02.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의(IBM 연구원) → 03. 그룹별 현직자 간담회(채용 · 실무담당자)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기업 IBM의 인재상과 채용 전략을 알 수 있는 건 물론, 클라우드 · AI(인공지능) 현황에 대한 강의로 알찬 지식을 쏙쏙 흡수했답니다. 더불어 소규모 그룹별 현직자 간담회를 통해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9월과 10월 초에 이어 10월 31일과 11월 5일에도 2018년 하반기 기업탐방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탐방 참여의 행운을 안은 멘티들이 찾아간 곳은 바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끄는 넷마블과 세계 컴퓨터 시장의 선두주자 한국IBM이었는데요. 온라인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멘티들과 함께한 즐거운 기업 체험의 현장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K.I.C(Korean Icon)라는 팀명으로 뭉친 김삼문 멘토와 7명의 팀원(오다민 · 김유진 · 박미정 · 유지원 · 조정곤 · 지진우 · 진수지 멘티)은 올해 4월부터 매월 2회 이상 만나면서 창업 아이디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이들이 뭉칠 수 있었던 건 바로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활동 덕분이었는데요. 비록 학교, 전공, 나이 등은 달라도 멘토 팀 안에서 창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힘을 모아 사업 아이템을 탐색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답니다.
염두에 둔 주제를 사업계획서와 제안서로 더욱 구체화한 K.I.C 팀은 5개월간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드디어 9월 7일 첫 무대인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아쉽게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뚜렷이 깨닫는 발판으로 삼아 11월에 열리는 <2018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i-해커톤)>를 준비했습니다.
K.I.C 팀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선보인 주제는 바로 ‘즉석 여행 토퍼 키오스크’입니다. 기존의 여행 토퍼 제품은 온라인으로 주문 · 제작하기에 만들어지는 기간과 비용 부담이 크죠. 그에 착안해 키오스크와 레이저 커팅기를 결합, 즉석에서 제작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답니다. 무박 2일의 일정 속에서 준비한 내용을 멘토링을 거쳐 심화하고, 예선과 본선 발표를 거치면서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준비한 덕분에 결국 K.I.C 팀은 인기상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오다민 멘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협업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고, 대회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멘토링 활동과 멘토님의 적극적인 지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신 있게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하고자 합니다.”라며 팀을 대표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1년간의 멘토링 활동을 알차게 활용한 K.I.C 팀이 일궈낸 값진 성과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한국장학재단은 앞으로도 김삼문 멘토와 멘티 7명, 그리고 멘토링 활동에 함께하는 모든 멘토 팀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