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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가이드란? 멘토링 가이드는 1년 동안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면서 활용되는 다양한 교육 방법,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제공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우리 팀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활용해보세요.

11월의 멘토링 가이드 – 멘토링 마무리 하기

11월의 멘토링 가이드 – 멘토링 마무리 하기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하게 된 멘토링.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눈을 감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또 아쉬운 점도 있고,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멘토링 기간 동안 나눔지기의 변화, 배움지기의 성장 모습, 그리고 멘토링 이후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눔지기의 변화

  • 01아이들과의 소통

    “저도 젊은 아이들과 어울리니 좋잖아요. 생각도 젊어지고요. 드라마도 많이 보고, 영화도 보면서 아이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개인적으로 좀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나이 차이를 많이 못 느끼겠더라고요.”

  • 02손편지를 통한 교감

    “지난주에는 아이들과 춘천을 갔는데 닭갈비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아이들이 나에게 손편지를 써왔어요. 여자 배움지기들은 그렇다고 쳐도 남자 배움지기들이 자발적으로 손편지를 써와서 돌아가면서 읽어주는데 너무 감동했습니다. 배움지기들이 손편지를 통해 멘토링이 진행되는 동안 나눔지기와 교감도 하고 스스로도 변화가 되었다고 좋아했어요. 그러고는 선물도 받았는데, 너무 보람되고 감동을 많이 했습니다.”

  • 03의미있는 행동이라는 보람

    “멘토링을 한지도, 어언 3년차가 되었습니다. 매번의 멘토링 시간이 참 즐겁고 보람있지만, 특히 지난 구정 연휴에 배움지기들이 집으로 찾아와 큰 절을 하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였는데, 정말 감동적이었고 내가 참 의미있는 행동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 기회가 주어지는 한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배움지기의 성장

선배 배움지기들은 1년 동안의 멘토링을 통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해주었습니다.

  1. 1멘토링을 통해 뚜렷해진 목표와 미래 설계
  2. 2한정적이었던 인간관계의 개선 및 새로운 경험
  3. 3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해준 다양한 활동들
  4. 4자긍심, 도전의식 증대
  5. 5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의 역량 향상
  6. 6가치관 및 관점의 인식을 통한 긍정적 태도 변화
  • 01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존감

    “처음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변화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나는 ‘한계’와 ‘변화’를 컨셉으로 달라지려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 수 있었고,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해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내 능력과 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얻었다. 그 과정에서 멘토님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노력했다. 이제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기위해 나를 스스로를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존감을 얻었다.”

  • 02구체적이고 확실해진 꿈

    “막연하게만 마케팅 관련한 일을 하고 싶다고 꿈꾸던 나는, 멘토링을 통해서 마케팅이 무엇이고, 어떤 분야가 있는지, 그리고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또한, 멘토링 이전에는 현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현장이 어떤 곳인지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을 할 때에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덕분에 마케팅 분야에 대한 내 꿈이 더욱 구체적이고 확실해졌다.”

새로운 시작

  • 01분기별에 한 번씩 가지는 만남

    “전 거의 분기별 한 번씩 전체기수 만남을 가져요. 그래야만 멘토링을 마친 애들이 멘토링 이후에도 잘하고 있는지 점검도 되고요. 또 나름 그 만남을 통해 서로 동기부여를 하기도 하구요. 시간 맞추기가 어렵긴 하지만, 본인들에게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참여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 02이전 기수 배움지기들과의 만남

    “이전 기수 배움지기들과 같이 만나면 참 좋아요. 나름 선배라고 책임감을 가지기도 하고요. 나눔지기에게 있어서는 배움지기의 모습 자체가 자기 스토리가 되기도 하고, 현 기수에 대한 자극이 되기도 하고요. 또 새로운 배움지기가 이전 기수 배움지기를 보면서 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려고 노력할 때도 있습니다.”


  • 많은 배움지기와 나눔지기님들이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끝이 나더라도, 그 이후에 계속해서 ‘삶의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해 나갔으면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비록 ‘제7기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끝나지만, 나눔지기와 배움지기로서의 인연은 계속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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