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봄바람에 여린 나뭇잎이 푸르게 흔들리던 4월 26일,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의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청량한 날,
멘토·멘티의 설렘과 열정으로 활기가 가득했던
발대식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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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입고, 하나로 모이다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이 진행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이 진행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앞에는 오전부터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일 2,000여 명의 멘토·멘티를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스태프가 빠르게 움직이며 발대식 준비에 한창이었지요.

팀장 아카데미가 진행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 중강당

발대식에 앞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 중강당으로 바쁜 걸음을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팀장 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멘티 팀장들입니다. 멘토와 멘티 팀원들 사이에서 소통하며 팀을 원활히 이끌어 가는 책임을 맡게 된 멘티 팀장들의 눈동자는 멘토링에 대한 책임감과 설렘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팀장 아카데미’에서는 멘토링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과 주의 사항이 상세하게 소개되었는데요. 모든 설명이 끝나고 전달된 내용의 확인을 위해 진행된 퀴즈와 질의응답 시간까지, 멘티 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팀장 아카데미’가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멘토링 키트를 수령하는 멘토·멘티

발대식 시간이 다가오자, 대강당 앞은 하나둘 모여든 노란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참여자 등록을 마친 멘토와 멘티들은 노란 단체 티셔츠와 가이드북, 텀블러 등이 담긴 멘토링 키트를 손에 들고 행사장을 누볐습니다. 이들의 경쾌한 발걸음과 밝은 인사는 어느새 현장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지요. 삼삼오오 모인 팀들은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전국에서 모인 멘토와 멘티가 한데 어우러져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첫 만남의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대강당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는 멘토와 멘티

대강당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포즈로 단체 사진을 남기며 첫 만남의 순간을 기념했습니다. 설렘 속에서 조금은 쑥스러운 듯 어색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팀도 있었고, 벌써 친밀해져 손동작과 구호까지 맞추며 작은 공연을 준비하듯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팀도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낸 다채로운 표정과 에너지가 행사장 밖까지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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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 또 하나의 여정이 시작되다
제16회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멘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발대식의 막이 올라갔습니다! 조명이 낮아지고 대형 스크린에 웅장한 음악과 함께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의 발자취를 담은 오프닝 영상이 상영되자, 강당은 금세 숨죽인 몰입의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16년간 4,446명의 멘토와 36,662명의 멘티가 함께 걸어온 여정—도전과 탐험, 그리고 값진 발견의 순간들—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스크린 위에 펼쳐졌습니다. 영상을 바라보는 멘토와 멘티들의 눈빛은 어느새 반짝이고 있었고, 영상이 끝나는 순간, 강당 안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이 순간,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이라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배병일 이사장의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개회사

이어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힘찬 개회사가 이어졌습니다. 배병일 이사장은 발대식의 슬로건인 ‘도전하다, 탐험하다, 발견하다’를 외치며, 멘토와 멘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변화의 시대 속에서,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이 더욱 의미 있는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멘토에게는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안목과 지혜로 멘티들을 이끄는 책임감을, 멘티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지금 이 시기를 두려움 없이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와 멘티 모두가 이번 멘토링 여정을 통해 주저 없이 도전하고, 두려움 없이 탐험하며, 자신만의 소중한 발견을 이루어가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축복과 기대를 담아 개회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영상 축사

이날 축사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 이주호 장관도 영상으로 함께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멘토, 멘티 여러분.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신뢰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겸손과 경청의 자세야말로 우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멘토링 관계 역시 이제는 단방향적인 지도가 아닌,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상호 학습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장관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 여정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당부와 함께 축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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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멘토 및 10년 멘토 공로상 수여 │ 10년의 발걸음, 멘토링의 길을 밝히다
10년 멘토 공로상을 수상한 김대철 멘토(좌) 명예 멘토 감사장을 수상한 이영호, 강창호 멘토(우)

다음으로는 ‘10년 멘토 공로상’과 ‘명예 멘토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과 함께 10년 이상 긴 여정을 걸어오며, 프로그램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만들어온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10년 멘토 공로상은 김대철 멘토에게, 명예 멘토 감사장은 강창호 멘토와 이영호 멘토에게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수상자로 나선 김대철 멘토는 다음과 같은 소감과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멘티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정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멋진 활동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현장에서는 박수와 따뜻한 눈빛으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다시 한번 멘토링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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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위촉식 & 멘토·멘티 선서 │ 멘토링, 그 의미 있는 시작의 선언
멘토 위촉장을 수여 받은 멘토 대표 조원준, 백재은, 최은영, 김찬흥

“배움과 나눔의 대한민국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의 멘토로 위촉합니다!”

이어서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이끌어 갈 멘토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멘토링에 함께할 249명의 멘토 중, 조원준, 백재은, 최은영, 김찬흥 멘토가 대표로 무대에 올라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위촉장이 전달되는 순간, 강당에는 따뜻한 박수와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멘티들은 새로운 멘토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기대의 박수로 화답하며, 앞으로 펼쳐질 여정을 함께 맞이했습니다.

멘토·멘티 선서를 낭독하는 박정선 멘토, 임서영 멘티, 이상몽 멘토, 황성민 멘티

“나는 나의 멘티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평생의 스승이 되어 곁에서 도와주겠습니다.”

 

“나는 멘티로서의 예의를 지키며 자랑스러운 멘티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진 멘토·멘티 선서식에서는 박정선 멘토, 임서영 멘티, 이상몽 멘토, 황성민 멘티가 대표로 서로의 성장을 위한 약속을 힘차게 낭독했습니다. 한목소리로 다짐을 외치는 이 순간, 249명의 멘토와 2,149명의 대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갈 여정의 시작점이 더없이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서로를 북돋우며 힘차게 달려 나갈 이들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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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세대를 잇는 멘토링, 경험의 가치를 전하다
멘토링 경험을 나누는 팽경인 멘토와 김자경, 김성종, 이호형, 이정호 멘티

올해는 특별히 멘토링을 경험했던 선배 멘티들의 우수활동 사례 공유가 있었습니다. 3기부터 멘토를 해 온 팽경인 멘토와 4기 김자경 멘티, 9기 김성종 멘티, 12기 이호형 멘티, 그리고 15기 이정호 멘티가 참여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얻게 된 경험을 나누었지요.

특히 선배 멘티들은 멘토링을 통해 “경청을 강조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이 같은 가르침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다양한 협업 과정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멘토링 이후에도 1년에 한 번씩 선배 멘티와 후배 멘티가 만날 수 있는 홈커밍데이를 운영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김자경 멘티는 “홈커밍데이에서 후배 멘티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 오랜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슬럼프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마음을 다잡아 리프레쉬가 되는 것 같다.”면서 멘토링의 인연이 졸업 후에도 이어져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과 경험이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배 멘티들은 16기 멘티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변과 비교해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고,
나의 성공은 당연히 다가올 미래라고 생각하며
자기 확신을 가지고 한발씩 내딛으세요!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인생의 멘토를 얻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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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특강 │ 도전을 멈추지 않는 법, 코미디언 김원훈 이야기
리더십 특강 강연을 하는 코미디언 김원훈

멘티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려왔던 시간, 바로 리더십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티들의 투표로 강연자가 선정되었는데요, 많은 기대 속에 유튜브 ‘숏박스’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김원훈 씨가 등장하자, 강당은 뜨거운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해지는 중> 입니다. 김원훈 씨는 “처음부터 거창한 꿈을 꾸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해 나갔던 경험의 축적이 결국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20대는 직업이 10번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예요.
이 시기엔 망설이지 말고, 모든 걸 시도해 보세요.
다양한 경험과 시도는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지나고 보면, 그 모든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 그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해도 생각만으로는 바뀌는 것이 없기에 작더라도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지요. 강연에서는 그의 진짜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좌절하거나 길을 잃을 때도 많았지만, ‘말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큰 방향성을 잃지 않고 그 속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연기를 배우고, 공연을 하며, 무대가 없어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도전했던 경험까지… 끊임없이 방향을 조율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 온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지요.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전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꿈꾸는 ‘작은 무언가’가 있다면 끝까지 밀고 나아가세요.
그 길 끝에서 결국 나만의 무대를 만나게 될 거예요.”

멘티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김원훈
Q&A 시간 속 진심이 담긴 메시지

Q.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사실 큰 이유는 없었습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겠다는 욕심보다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방향을 향해 계속해서 다양한 일을 해왔을 뿐이에요. ‘사람들 앞에 서는 일, 마이크를 드는 일’이 좋았고, 그래서 성우를 준비하고, 각종 경연에도 도전했죠.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 길을 끈기 있게 이어가다 보면 결국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Q. 새로운 도전이 두려울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저는 힘든 시기에 제 장점을 잘 아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용기를 얻었어요. 때로는 단점을 극복하는 대신, 장점을 극대화하는 선택이 더 나은 방향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만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아주 작은 것이라도 직접 실행하고 실천해 보면, 자신만의 속도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리더십 특강은 ‘유명인의 강연’을 넘어서, 실패와 시도 사이에서 길을 만들어온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응원이자 격려였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멘티들에게 오늘의 강연은 용기와 위로, 그리고 시작을 향한 도전이 되었을 것입니다.

07

축하 공연 │ 멋진 삶을 고민하는 우리를 응원해, 케이윌의 진심 어린 무대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 케이윌의 무대

어느덧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도 감동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가수 케이윌의 축하 공연이었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의 환호가 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케이윌이 무대에 등장하자 현장은 단숨에 콘서트장이 되어버렸죠.

그는 대표곡 〈Love Blossom〉을 시작으로 〈이러지마 제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말해? 뭐해!〉까지 총 5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무대 위 케이윌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무대 아래 반짝이는 눈빛의 멘토·멘티들이 어우러지며, 서로를 응원하는 뜨거운 마음이 오가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대가 끝날 무렵, 케이윌은 자신 역시 삶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고백과 함께 멘토링에 참여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저도 여전히 어떤 인생이 더 좋은 인생일지 고민하고 있어요.
생을 마감할 때, ‘이 정도면 멋진 인생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죠.
여러분도 그런 멋진 삶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고,
그 삶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지막까지 무대 위에서 깊은 울림을 남긴 케이윌의 축하 공연은 제16기 멘토링의 출발점에 선 멘토와 멘티들에게 따뜻한 격려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08

폐회식 │ 도전과 탐험, 발견을 향한 여정의 시작
고영종 상임이사의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폐회사

2025년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의 끝맺음은 폐회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는 단순한 끝이 아닌, 멘토와 멘티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여정의 서막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고영종 상임이사는 폐회사를 통해 “발대식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멘토와 멘티들의 못다 한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도전하고 탐험하며, 발견해 나가는 멘토링의 진짜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된다”라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발대식은 멘토와 멘티 모두가 함께 만드는 도전의 기록이 될 새로운 시간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된 도전과 탐험, 발견을 향한 여정을 응원합니다.

설렘과 환호가 가득했던 제16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멘토링을 통해 펼치고 싶은 멘토·멘티들의 꿈은 무엇일까요?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김영환 멘토(맨투맨 팀)

제 꿈은 저희 멘티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멘티들이 꿈을 이뤄 또 다른 이들의 멘토가 되길 바랍니다. 맨투맨 팀 화이팅!

윤재영 멘티(맨투맨 팀)

올해 첫 멘토링에 참여해 설레고 벅차네요. 저는 자연과학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을 이뤄 저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이태섭 멘토(푸른나비 팀)

저희 팀 이름인 푸른나비는 헤매던 나비가 푸른 꽃에 앉아 미래를 꿈꾼다는 의미가 있어요. 멘토링을 통해 팀원 모두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다미 멘티(푸른나비 팀)

저희는 부산에서 금융과 경제 관련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인 팀입니다. 멘토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비슷한 꿈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멋진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유하 멘티(파인사이트 팀)

발대식에서 우수사례 멘토링을 통해 선배 기수 멘토와 멘티들의 진솔한 강연을 들으며 ‘멘토링을 통해 나도 이런 성장을 할 수 있을까?’ 기대하게 되었어요. 서로 간의 단단한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사랑 멘티(파인사이트 팀)

발대식에서 선배 멘티들과 강연자가 실제 경험을 통해 전달해 준 진솔한 이야기들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오늘의 감동과 열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