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학점 관리와 토익 준비, 대외 활동과 각종 자격증까지. 대학생의 일상은 쉴 새 없이 바쁘지만, 이 시기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해 보는 과정도 꼭 필요합니다. 바로 여기,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열정으로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가는 김대선 멘토와 여섯 명의 멘티가 있습니다.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고 행동하며 ‘나’를 찾는 여정을 펼쳐 나가는 ‘챌린저’팀을 공개합니다!
김다영 멘티 만나서 반갑습니다. 멘티 팀장과 팀원 한 명이 아쉽게도 자리를 비우게 돼서 부팀장인 제가 대신해서 소개하게 되었네요. 저희 팀은 김대선 멘토님과 여섯 명의 멘티가 만나 꿈을 이루기 위해 늘 도전하며 전진하고 있는 ‘챌린저’팀입니다.
챌린저라는 팀명은 저희가 머리를 함께 맞대며 고심 끝에 탄생한 이름인데요. 멘토님이 늘 강조하시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에서 착안했답니다. 이름처럼 늘 열정적으로 도전하면서도 팀원들끼리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대선 멘토 멘토링은 멘토가 멘티에게 무언가를 지도한다기보다는 경험을 나눠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은 아직 자라나는 새싹과 같아요. 이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 나가며 자신만의 꽃을 피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환경 보건 전문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축적했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멘티들에게 공유하여 그들이 꿈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김대선 멘토 전문 분과가 보건 계열이라고 해서 모든 활동의 초점을 보건 쪽에만 맞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젊은이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저의 멘토링 주제를 통해 어떤 것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게 있거든요.
김채희 멘티 학교 활동에 많은 시간을 쏟다 보니, 저와 분야나 전공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볼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시야와 인식을 넓히고 싶은 마음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특히 김대선 멘토님의 프로그램 주제는 평소 제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과도 잘 맞았어요.
김다영 멘티 저는 다른 멘티들에 비해 대학 입학을 늦게 한 편이에요. 직장 생활을 먼저 했거든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대학교에 들어왔지만, 생각만큼 명확해지지는 않더라고요.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시기에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대선 멘토님의 활동이 마침 저에게 딱 필요한 주제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확고한 목표를 찾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민하 멘티 저는 해외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에요. 외국 기업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고요. 그래서 해외 경험이 풍부한 김대선 멘토님과 꼭 함께하고 싶었어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오랜 기간 한 분야에 종사하신 멘토님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고 싶어요.
김대선 멘토 이전보다 선택지가 많아져 멘티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멘티들과 특별 활동으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오페라를 구성하는 연기, 노래, 오케스트라의 합이 맞아야 완벽한 무대가 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조화로워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만남이 자유로워졌지만, 화상채팅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아르바이트, 수업, 자격증 준비 등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현진주 멘티 두 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먼저 글쓰기 활동입니다. 과제나 자기소개서를 제외하면 평소에 글을 써 본 적이 별로 없더라고요. 멘토님과 함께하는 활동 중에 스스로에 대한 글을 써 보는 활동이 있는데요. 저의 가치관이나 전공, 생활, 취미 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나는 누구인지 좀 더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미래에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발표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의 비전이나 미래를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과정을 가지면서, 그 꿈이 진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어요.
김채희 멘티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팀원들과 함께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갔을 때에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생기면서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멘토링 활동 중 멘토님이 전공에 맞춰 발표 주제를 정해준 뒤 해당 내용에 대해서 각자 조사하고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요. 평소 생각만 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찾으면서 제 꿈이 좀 더 명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대선 멘토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만의 롤모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적든 많든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구체적인 롤모델을 갖는 게 중요해요. 이때 주요 활동 내용, 경력 등 보이는 것에만 집중해서 롤모델을 정하면 안 됩니다. 그 사람의 생각, 태도, 노력 등 보이지 않는 것까지 충분히 살펴봐야 하죠. 그래야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 과정에서 하루하루 성장하고 꿈이 명확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민하 멘티 용기를 내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하다 보니, 마음만 먹으면 못 할 일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최근에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참으로 뿌듯해요.
현진주 멘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이 저의 첫 대외활동인데요. 지금까지 저는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과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접하는 건 설레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실천하려는 자신감을 얻게 됐어요.
남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은, 효과적인 번아웃 극복에 대한 방법이에요. 저는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멘토님께서는 이런 어려움을 어떤 식으로 극복해 오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김다영 멘티 다양한 분야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 멘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좋아요.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솔한 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힘들 때 서로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이자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김채희 멘티 평소 제가 끈기가 부족한 편이라, 멘토링 활동을 처음 했을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동료 멘티들이 모두 열정이 넘쳐서 배울 점도 많고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면 좋겠어요!
김민하 멘티 비대면 활동을 하든지, 대면 활동을 하든지 늘 한결같았던 점이 있어요. 바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늘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남은 기간 동안 활기찬 모습 그대로 멋진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랍니다!
현진주 멘티 팀원들과 만난 지도 벌써 4개월이 넘었네요. 아직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활동이 끝날 때는 지금보다 더 가깝고 좋은 인연으로 남고 싶어요. 앞으로도 함께 발전하는 팀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대선 멘토
도전하는 사람은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합니다. 앞으로 졸업을 하고 사회로 나갔을 때 마주하게 되는 세상에는 더 큰 어려움이 펼쳐질 겁니다. 혼자서 헤쳐 나가기 힘들 때는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주변을 살펴보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