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훌륭한 사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팀 멘토링 활동 외에도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멘토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오픈 멘토링,
꿈에 그리던 기업 속으로 깊숙한 한 걸음을 내딛는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회리더 대학생 멘티들을 기다리죠.
역량개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누구보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즐기고 있는 두 멘티,
오늘의 주인공 이가빈, 엄대우 멘티들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가빈·엄대우 멘티의 Mentoring Point
전국의 대학생과 사회리더가 함께하는 제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함께하는 이들의 지역이 다양한 만큼, 전국각지에서 멘티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이가빈 멘티는 재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죠. 심지어 서울에서 부산까지도요. 어떻게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대한민국의 꿈 많은 대학생’이라는 이가빈 멘티의 소개에서부터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가빈 멘티
“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돈을 주고도 듣기 어려운 이야기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저의 관심 분야에서 정점을 찍으신 멘토님들의 성공담, 실패를 딛고 일어난 방법, 위험과 기회로 가득했던 해외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죠. 멘토링 이전엔 막연히 ‘난 안 될 거야’라고 생각했던 일도 멘토링을 하며 점차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으로 바뀌고 있어요. 모두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으로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멘토님과 동기 멘티들 덕분이죠. 사회리더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는 기회는 흔치 않잖아요. 여기에 더해 꿈꾸는 기업에 방문해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니, 이 모든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엔 남다른 이유가 있진 않아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장래 희망을 이룰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시점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을 뿐이죠.”
꿈 많은 이가빈 멘티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현직자와 멘토를 만나 더 넓은 세상으로 성큼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가빈 멘티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며 알찬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는 엄대우 멘티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여러 사회리더와 현직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덕분에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엄대우 멘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에 제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공과목을 대하는 관점도 달라졌어요. 그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좋은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론적인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공부하기 시작했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겪었던 프로젝트와 토론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요구되는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운 덕분입니다. 재단 프로그램에서 만난 멘토님들과 업계 선배님들께서 항상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신 덕분에 학교에선 알 수 없었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어요. 어떤 모습의 사회리더로 성장해야 하는지, 그를 위해선 어떤 발자취를 남겨야 하는지 등을 고심하고 있죠. 처음엔 그저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됨을 몸소 느끼며 재단 프로그램이 점점 더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멘토님들을 만나 시야를 넓히고
내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봅니다.
엄대우 멘티의 Mentoring Point
엄대우 멘티는 지난여름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된 2차 오픈 멘토링에 참여했습니다. 오픈 멘토링은 멘티들에게 소속 팀 외 다양한 분과의 멘토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멘티 역량개발 지원 프로그램이죠. 엄대우 멘티는 오픈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멘토를 만나며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대우 멘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관심 분야가 단 하나인 것은 아닌데요.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1년간 팀을 이루어 함께하는 만큼, 현재 소속 팀과 다른 분야의 배움을 위해선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 생각을 깨트린 게 바로 오픈 멘토링입니다. 오픈 멘토링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님들을 만나며 그동안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죠. 꼭 진로와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 ‘다른 팀은 어떤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지’와 같은 사소한 호기심도 해결할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엄대우 멘티는 팀 멘토링 활동만큼이나 오픈 멘토링을 통해서도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지요. 비록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팀 활동보다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깊이 다가갈 수 있었고 그곳에서 들은 메시지는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고요.
엄대우 멘티
“팀 멘토링에서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진로 고민을 풀어나갈 수 있다면, 오픈 멘토링에서는 새로운 관점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주로 ‘인생’과 관련된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데요. 덕분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지요. 멘토님들마다 견해가 다른 만큼, 오픈 멘토링에서는 같은 고민이라도 색다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요. 덕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배우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죠. 오픈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멘토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제 세계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조언에선 자신감을 얻고,
동기 멘티들의 열정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가빈 멘티의 Mentoring Point
이가빈 멘티는 7월 말까지 진행된 3번의 기업탐방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부터,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자산관리공사까지 이가빈 멘티는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업탐방에 임했습니다. 이가빈 멘티가 이토록 기업탐방에 진심인 데엔 현직자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가빈 멘티
“기업탐방에서 가장 최근에 입사하신 업계 선배님을 만난 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구체적이고 명확한 조언 덕분에 제 활동을 돌아보며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할지 알 수 있었죠. 단순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을 넘어서 어떤 자격증이 필요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새로운 자격증 취득 계획도 세웠습니다. 최근에 입사하신 선배님을 만난 덕에 가장 최신의 취업 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 멘티들과 가장 가까운 현직자의 입장에서 입사 이후 느꼈던 장단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현직자 선배님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강점으로 승화할 수 있음을 배워 용기도 얻었습니다.”
미래를 불안하게 느끼는 이유는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안다면 미래를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채울 수 있죠. 이가빈 멘티는 기업탐방을 통해 꿈을 위한 준비에 확신을 얻으며 취업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이가빈 멘티
“개인이 궁금하다고 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문을 쉽게 열 순 없지만,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혼자라면 어려웠을 일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덕분에 할 수 있었죠. 기업탐방에선 기업 속으로 직접 들어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업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내 복지나 인턴십 프로그램,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주신 덕분에 원하던 기업에 입사해 나 또한 구성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한층 커지기도 했죠. 현직자 선배님들의 애정이 어린 조언과 칭찬을 통해선 자신감을 얻고, 함께하는 동료 멘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힘을 얻어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하는 동료 멘티를 보면 고맙기도 하고,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죠.”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만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었어요.
이가빈·엄대우 멘티의 Mentoring Point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할 사회리더로 성장하길 꿈꾸다.
꿈을 가진 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제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갑니다. 그 누구보다 역량 개발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하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100% 활용한 두 멘티는 어떤 모습의 나로 성장하길 원하고 있을까요? 마지막 질문에 이가빈 멘티와 엄대우 멘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습니다.
이가빈 멘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나기 전까지의 저는 그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제 한계를 제가 규정하고 그 틀 안에 저를 가두려 했었죠. 해외로 나가 공부하는 것도 당연히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러나 멘토님을 만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나만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나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언젠간 꼭 나가고야 말겠다는 마음에서 얼마 전엔 여권도 미리 만들었죠. 멘토링을 하기 전에는 작은 일에도 쉽게 무너지는 연약한 사람이었지만, 이젠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멘토님을 통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라는 소중한 사실을 배웠으니까요. 저도 멘토님처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무한한 응원과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사회리더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엄대우 멘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과 함께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제 목표는 ‘개인의 성장’이었어요. 그러나 여러 사회리더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는 이 당연한 사실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비로소 체감했죠. 덕분에 지금의 제 목표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CEO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경영 철학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죠. 단순한 대표나 리더가 아닌,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리더’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미래를 생각할 때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고민과 망설임이 생긴다면, 두 멘티처럼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땀과 열정으로 쌓인 경험들은 훗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을 테니까요.
학력
- 한신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력
- 인덕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