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꿈을 ‘현실로 옮겨보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번 겨울호에서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한 걸음을 내디딘 이들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시도로 미래의 지도를 그리며, 실패를 배움으로 바꾸고,
모르는 길도 함께라면 걸어볼 만하다고 믿는 이들의 이야기.
‘도전의 순간들’을 지나며 단단해진 문헌규 멘토의 ‘시너지팀’,
이들이 발견한 꿈의 좌표는 무엇일까요?
📣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도전하는 ‘시너지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나리오를 AI로 설계하는 기업 ‘에어블랙’을 운영하고 있는 문헌규입니다. 제 첫 창업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IMF가 한창이었고, 현실적으로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았어요. 결국 살기 위해, 길을 만들어 보기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창업에 뛰어들었지요. 그렇게 쌓기 시작한 다양한 창업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 200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멘토링 사업에서 약 20개 팀을 멘토링한 경험이 있는데, 기술 기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돕는 일이 제게 큰 보람을 주었어요. 이 같은 경험을 더 확장하며 청년 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하게 되었지요.
창업을 막연한 도전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세상에 이바지하고 싶은 것’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보시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창업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것이지요.
먼저, ‘창업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시대의 창업은 기술 기반, 글로벌 확장, 다양한 의사소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연적으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비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각종 창업 제도인데요. 창업 초기에는 특히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함께 창업하는 작은 팀을 구성하는 것에서 시작해, 고객, 협력 파트너,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확장하는 것이 창업의 핵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이러한 모든 요소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능력, 즉 문서화하고 구조화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창업 제도를 잘 활용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루고 싶은 방향성, 그리고 그것이 지속 가능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하죠. 저는 이 ‘구조적 사고 능력’이 앞으로 창업자가 자신의 꿈을 실현해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창의적인 시대에는 누구나 크고 작은 자신만의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사고 능력을 키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너지(Synergy)’팀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였을 때, 각자의 역량을 단순히 더한 것을 넘어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진다는 믿음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 취지에 맞게, 창업에 관심이 높고 활동적인 멘티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팀 분위기 역시 역동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멘토링은 처음부터 ‘창업 대회 수상’을 목표로 하여 구체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론 20%, 실전 80%>라는 철학 아래 실제 창업을 경험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요. 멘티들의 관심 분야를 고려해 몇 개의 창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팀 안에 조를 나누었고, 각 조가 실제 창업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창업 대회라는 구체적인 미션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지요. 이 과정에서 멘토인 저는 멘티 각 사람의 관심사에 맞는 정보를 부지런히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부멘토 제도였습니다. 멘토링 과정에서 저는 실전 중심의 코칭을 맡고, 김도희 부멘토님은 학생들이 멘토링 과정에서 느끼는 진로 고민 등을 더욱 세심하게 돌봐주시도록 역할 분담을 했습니다. 멘티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1:1 온라인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PPT나 아이디어를 보내 피드백을 받았지요. 요즘 학생들이 단체 자리에서 질문하기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 부멘토 체계는 개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너지팀의 멘토링은 ‘실전 창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멘티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돕는 방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저는 창업 인큐베이팅 회사 ㈜앤에이솔루션 대표로, 창업 기업의 교육·컨설팅·투자조합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겸임교수로 창업학을 가르치고 있지요.
2015년 첫 창업 이후 화장품 유통, 교육 기획,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왔고, 현재도 한국연구재단 연구교수, 탄소중립연구회 사무국장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며 창업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단순한 ‘사업 실행’의 측면이 아니라, 진로와 심리, 역량이 함께 자라는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학생들의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고 선명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창업 멘토링에서는 사업화와 수익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이 협업하며 ‘꿈과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났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학교와 전공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에게 자극을 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은 마치 디자인싱킹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생동감이 있었지요. 시너지팀의 부멘토로 함께 하면서, 이 멘토링 과정의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제 전환점이 되는 것이 눈에 보였고, 이런 부분에서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한 큰 보람을 느꼈어요.
이채린 멘티 | 집랩 조장 집랩(ziplab)은 2030 청년들이 겪는 주거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흩어져 있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한 플랫폼에 모으는 ‘청년 지퍼’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정보는 직접 기관에 방문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웠고, 정보가 흩어져 있다는 문제점에 착안했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지퍼처럼 열어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청년지퍼’라는 이름을 붙였지요.
초기에는 멘토님이 제안해 주신 아이템 리스트에서 관심 분야가 맞는 멤버끼리 조를 꾸렸고, 각자 사전 조사를 나누어 진행했어요. 이후, 이 자료를 기반으로 멘토님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완성했고, 약 30개의 창업 경진대회와 공모전에 도전했는데요. 그중 ‘학생창업경진대회 유망300’의 예선 통과는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미 창업을 한 팀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였기 때문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지요.
활동 과정에서는 저 또한 창업 경험이 없었기에 “조를 잘 이끌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조원들이 모두 부지런해 ‘주 1회 회의’ 루틴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유지할 정도로 소통이 안정적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방향 전환이 필요할 때도 빠르게 합의하고, 아이디어를 밀도 있게 발전시킬 수 있었어요.


박주현 멘티 | 집랩 조원 저는 IoT·IT 분야를 전공하면서 진로에 대해 다양한 분야를 열어두고 있었는데요. 이번 멘토링에서 실제 창업 아이디어를 실습하는 과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청년주택을 매칭하는 서비스 구조가 낯설고 막막했지만, 멘토님이 정식 멘토링 시간 외에도 온라인 미팅을 통해 수시로 방향을 체크해 주셔서 점차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멘토링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멘토님이 자신의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셨던 시간인데요. 저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은데, “전공이 아니면 할 수 있을까?”, “내가 도전해도 되는 분야일까?” 하는 막막함이 늘 컸어요. 그런데 멘토님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분야와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은 일단 해보라”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셨고, 그 말이 제 두려움을 깨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지만 공모전 준비와 아이디어 실습 과정에서 “일단 시작하는 것의 힘”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요, 조를 이루어 실습하는 방식이라 실제 창업에 가까운 흐름을 경험했고, 그 과정을 통해 창업이라는 분야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저에게 가장 큰 성취였습니다.
박범규 멘티 | 집랩 조원 저는 창업에 막연한 관심만 있던 상태에서, 실제 창업에 성공하신 멘토님과 함께 활동해 보고 싶어 멘토링에 지원했어요.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지요.
조 친구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오프라인·온라인 모임을 병행하며 준비했어요.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일도 함께해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업계획서를 쓰고 여러 대회에 내보며 느낀 것은, 창업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준비와 시간 관리가 필요한 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공모전 일정에 맞춰 자료를 정리하고 팀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그 노력 자체가 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막연했던 창업이 실제로 ‘구체화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을 배웠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을 이끌어준 멘토님 덕분에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유림 멘티 팀장 | 비자유(visaU) 조장 이번 멘토링에서 비자유 활동을 통해 제가 가장 크게 경험한 것은 “막막했던 창업이 실제로 가능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처음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대회에 도전하면서 실패의 경험도 많이 했지만, 그 안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었어요. 특히 멘토님께서 여러 대회를 추천해 주시고 직접 피드백해 주신 덕분에, 처음에는 낯설었던 실전 창업 과정이 점점 익숙해졌지요. 조원 모두가 자신의 프로젝트처럼 몰입하며 효과를 냈던 것도 큰 힘이 되었어요.
동시에 저는 멘토님의 제안으로 개인 펀드레이징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 때 프랑스 여행을 목표로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이걸 좀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만들어보자”라는 조언을 멘토님께서 해주셨어요. 제안서 구성부터 기업 연결 방식까지 멘토님의 세세한 가이드를 따라가며 다섯 곳의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었고, 제품과 공간을 연결한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후원받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기획해 보는 동시에 실행한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해외에서 브랜드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습니다. 브랜드와 조율하는 과정에서 협업 태도와 책임감을 배웠고, 결과적으로 제가 확실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이번 멘토링에서 비자유 조 프로젝트와 펀드레이징을 통해 창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가가 볼 수 있었지요. “무엇이든 도전하면 성장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남겨준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윤아 멘티 | 비자유(visaU) 조원 저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언젠가는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비자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조 분들과 함께 주 1회 이상 꾸준히 회의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는데,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창업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올해 제가 고학년으로 바쁜 상황이라 걱정스러웠는데, 유림 조장님이 솔선수범하며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특히 고마웠어요.
더불어, 멘토링 과정 내내 멘토님께서는 제가 고민하던 진로나 창업 방향에 대해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죠.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나 실제 창업 단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창업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여러 개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졸업을 앞둔 지금, 아직 명확한 길을 찾지 못해 고민도 있지만 언젠가는 꼭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확고해요.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제 길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오장혁 멘티 | 돌덩이 조 저는 평소 사업 아이디어가 200개가 넘을 정도로 하고 싶은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동안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해 막막함이 컸지요. 이번 사회리더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저처럼 큰 꿈을 가진 멘티들을 만나 서로의 목표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어주고 함께 도전하자고 말해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이전에는 제가 경험할 수 없었던 큰 용기와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저희 ‘돌덩이’ 조는 은둔 청년을 돕기 위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획해 여러 공모전에 나갔지만 아쉽게도 모두 떨어졌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배움을 얻었어요. 컨설팅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는 타깃이 지나치게 넓었다는 점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1세 은둔 청년과 30세 은둔 청년은 상황과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름에도 이를 한 번에 묶어 진행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 활동을 하면서 시간 조율이나 역할 분배가 쉽지 않았고, 특히 시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머릿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누군가와 함께 구체화해 보는 과정 자체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타깃을 더 선명하게 정하고 업그레이드해서 다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김진우 멘티 | ‘두요’ 창업 저는 현재 소상공인을 위한 AI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컷플(cutple)’을 개발하며 실제 창업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SNS 홍보 콘텐츠를 꾸준히 만드는 데 인력 등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어요. 이런 소상공인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리뷰나 위치 정보 등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숏폼 영상을 손쉽게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요. 개발자 등 총 6명을 팀으로 구성해 실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운영 중입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구조화하는 로직이 명확하면 정부 지원사업과 연결해 서비스의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멘토님이 지원사업과 공고들을 일일이 큐레이션 해 맞춤형으로 추천해 주셨고, 그 과정에서 저희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지원사업이 실제 도움이 될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단순히 영상 제작을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산을 회복시키고 실제 매출과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강병헌 멘티 “항상 완벽하게 진행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스트레스받곤 하는데,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너 자신을 고되게 하지 않으면 좋겠어. 그럴 때마다 머릿속을 정리하고 잠시 쉬어 보는 건 어때? 그러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야. 너를 믿어.”
김진우 멘티 “진우야, 하루하루 부서질 것처럼 매일이 고통스럽고 힘들었을 텐데 참 잘 견뎠어. 그 시간이 너를 단단하게 만들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너만의 경쟁력이 쌓였겠지. 네가 만들어온 네 길을 계속 믿고 끝까지 집중하자. 앞으로도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멈추지 말자. 파이팅!”
김채린 멘티 “넌 멋있고, 충분히 잘 해내고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너 자신을 믿어.”
박범규 멘티 “범규야, 무엇이 되었을지 아직 상상이 잘 안되지만, 확실한 게 하나 있어. 막연함 속에 있기보다는 하나하나 실천해 본 경험을 통해서 원하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네가 되어 있을 거라고 기대해!”
박주현 멘티 “주현아, 네가 꿈꾸던 것들을 다 실천해서 더 큰 꿈을 이루었으리라 믿어!”
오장혁 멘티 “앞이 막막하고 외롭고 벽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꿈을 꼭 이루도록 해! 응원한다!”
이유림 멘티 팀장 “유림아, 해외에서 취업과 창업을 해보니 어때? 시장 파악도 잘하고 있고, 혁신적인 사람이 되고자 매일 노력했던 네 모습을 잘 알고 있어. 많은 현실이 다가오겠지만, 그 과정에서 무서워하기보다 당당하게 잘해 나가고 있으리라고 믿어. 힘내자!”
이채린 멘티 “뭘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해!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성장을 하며 결실을 보고 있으리라고 기대해. 오랜 시간 간직한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최윤아 멘티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5년 뒤의 최윤아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자신만의 길과 창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겠지.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 꿈을 향해 달려가!”

문헌규 멘토 여러분이 지금 보내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소중합니다. 때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마음이 조급할 수도 있지만, 이 순간을 가능한 한 즐겁고 의미 있게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의 경험들은 나중에 분명히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고, 나중에 돌아보면 지금이 얼마나 특별한 시기였는지 알게 될 거예요. 조급해하지 말고, 여러분만의 속도로 가능성을 발견해 가길 응원합니다.
김도희 부멘토 창업은 회사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문제를 구조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진로가 아직 분명하지 않을 때도 자신만의 길을 만들 수 있는 탄탄한 기초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학창 시절에 다양한 도전을 가볍게 시도해 보길 바랍니다. 창업이 목표가 아니어도, 그 과정에서 배우는 사고방식과 경험은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하든, 여러분에게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